TODAY : 포덕166년 2025.12.06 (토)
지난 9월 26일 한림대 국제회의관에서 ‘2025 차상찬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언론 자유 운동 100주년을 맞아 춘천 출신 언론인 청오 차상찬 선생의 언론 활동과 민족문화운동 업적을 기리는 ‘2025 차상찬 학술대회’가 9월 26일 한림대 국제회의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사)차상찬기념사업회·차상찬학회·한림대 도헌학술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차상찬기념사업회와 한림대아시아문화연구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샘 합창단이 2025민족종교예술제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지난 10월 3일 개천절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한국민족종교협의회가 주관한 2025 민족종교 예술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하늘이 열린 날을 기념하며, 우리 민족의 뿌리와 전통을 되새기고 종교·예술·시민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천도교 청년회가 운영한 체험 부스를 비롯해 각 민족종교 단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천도교 ‘샘 ...
대동교구 남성 동덕들이 시일 점심 준비를 위해 주방에서 정성스레 음식을 만들고 있다. 이날 점심은 추석을 하루 앞둔 시일로, 고등어조림과 계란프라이, 떡, 과일 등으로 차려졌다. 대동교구에는 시일날 식사 준비를 위한 특별한 전통이 있다. 여성 동덕으로 구성된 4개 식사 준비팀이 순번제로 봉사하고, 1년에 네 번 맞는 5주 차 시일에는 남성 동덕들로 이루어진 특별팀이 점심을 준비한다. 특히 매 시일마다 설거지는 남성 동덕들의 몫으로, 부경대학교 앞에서 당구장을 운영하는 윤석운 동덕이...
대동교구 성화당에서 열린 옥심당 김순애 동덕의 구순 잔치에서 김순애 동덕이 성강현 교구장과 함께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포덕 166년(2025) 9월 21일, 대동교구는 성화당에서 옥심당 김순애 동덕의 구순을 축하하는 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시일을 마친 뒤 이어 진행되었으며, 교인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번 잔치는 지난해 순천당 이칠순 선도사의 구순 잔치에 이어 교구 차원에서 준비한 두 번째 구순 기념 행사로, 교인들 간의 정을 ...
『천도교신문』 제236호(통권 631호)가 포덕 166년(2025) 10월 3일 자로 발간됐다. 1면은 「2025 경주동학문화제」의 현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동학 정신 세계화의 비상(飛上)”을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신앙 축제로, 박인준 교령의 기념사와 젊은 세대의 참여를 통해 천도교의 미래 비전을 드러냈다. 이어 2면 기획특집에서는 시와 뮤지컬, 음악과 춤으로 재현된 ‘동학의 혼과 메시지’를 생생히 전하며, 문화제를 통해 드러난 교화와 교류의 새로운 방향을 다뤘다. 3면은 박인준 교령의 호남지역 순...
박인준 교령은 축사에서 “천도교와 함께 보국안민과 광제창생의 정신으로 이웃 종교와 힘을 합해 민족의 화합과 대한민국의 융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민족종교협의회가 주관한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민족화합과 국운융성 기원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계의 민족종교인 3,000여 명이 함께하며 민족적 단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붓글씨 퍼포먼스 후 ...
중앙대교당 앞마당은 이날, 공연장을 넘어 동학 천도교의 역사가 숨 쉬는 거대한 악보가 되었다. 가을밤, 천도교중앙대교당 앞마당이 노래와 이야기로 환해졌다. 9월 25일 오후 7시, 「이등병의 편지」와 「가을 우체국 앞에서」의 싱어송라이터 김현성이 ‘자유와 독립을 향한 동학혁명의 이야기와 노래’를 주제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동학 천도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신작들을 처음 공개했다. 공연은 1부 ‘민족 시인의 노래·독립군의 노래’, 2부 ‘동학, 아름다운 사람들’로 나뉘어 진행됐다. ...
포덕 166년(2025) 9월 27일, 「2025 경주동학문화제」가 ‘동학정신 세계화의 비상(飛上)’을 주제로 경주동학교육연수원에서열렸다. 올해 행사는 의식, 공연, 비전 선포, 체험 프로그램을 촘촘히 엮어 천도교 신앙과 예술, 지역 공동체가 한자리에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현장에 모인 천도교인과 시민들은 ‘사람이 하늘’이라는 인내천 사상을 현재의 언어로 체험하며, 세계로 향하는 동학 정신의 다음 걸음을 함께 그렸다. 개막 의례는 용담교구 최중환 동덕의 집례로 청수봉전, 심고, 주문 3회 병송, 경전 봉독 순으로 ...
9월 28일, 월산 김승복 종법사 환원 21주기를 맞아 추모시일식을 봉행하는 모습 천도교영등포교구는 지난 9월 28일, 월산 김승복 종법사 환원 21주기를 맞아 추모시일식을 봉행했다. 시일식은 홍성웅 교화차장 집례로 개식–청수봉전–심고–주문 3회 병송–경전 봉독(경월당 김성자)–천덕송 합창(제12장 ‘안분가’)–약력 소개(박정연 감사)–월산 선생 음성 설교–추모사(조광걸 교구장)–천덕송 합창(제14장 ‘위령송’)–심고–폐식–주문 21회 합송–사계명 합송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충모 강남교구장 성충모 강남교구장이 환원하였다. 빈소는 쉴낙원김포장례식장 7호실이며, 10월 1일(수) 오전 5시 30분 발인한다. 강남교구에서는 9월 30일(화) 오후 9시에 추도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부고안내 https://fd.fdnara.com/share/funeralNotice/mourner/FNTC000004197/MUN000031593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
해월신사 지난 10월 칼럼에서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을 맞아 포덕168(2027)년에는 천도교 세계화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