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6 (토)
2023년 3월 1일 3.1혁명 104주년 기념, 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동학민족통일회 공동의장)은 동학민족통일회와 평화민족통일원탁회의 등 통일종교시민단체들과 임진각, 통일대교에서 평화통일대진, 통화통일선언문 발표 등에 참여하였다.(사진 본인제공) 지난(2025.07) 2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이재명 정부에 대한 북의 공식입장을 담화형식으로 발표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대조선확성기방송중단, 삐라살포중지, 개별적한국인들의 조선관광허용’ 등 한...
8월 29일 전라북도 정읍시에서는 동학혁명의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기념식이 거행되었다. 문체부 산하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정읍시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식에서는 그동안 수고한 각 영역의 전문가와 단체에 대한 공로패 증정과 함께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지켜온 천도교단 등 기관에도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제 동학혁명의 기록물은 자랑스럽게 전 세계로부터 공인된 세계문화유산이 된 것이다. 그러나 이를 바라다봐야만 하는 입장에서 씁쓸함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물론 동학혁명의 역사가 천도교단의 소유는 아닌 전 민...
지금 나라 안팎의 분위기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 어수선하다. 먼저 오염수 방류는 IAEA에서도 확실한 입장이 나오지 않았고, 만약에 안전하다 쳐도, 오염수의 방류가 득이 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안전을 100% 보장할 수 없다면, 문제는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이 사실을 인지하는 일본 국민조차도 반대하지 않는가. 정부가 우리 국민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알고도 방조한다면, 우리의 안전 권리를 포기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더는 오염수 방류로 인해 국민을 화나게 만들지 말고, ...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꽃보다 붉은 피를 흘리며 나라를 지켜낸 호국영령들이 있다. 호국영령들의 성령을 위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심고를 드린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느 국가에서나 위국헌신(爲國獻身) 정신은 가장 존엄한 가치로 인식된다. 나라마다 역사적 환경은 다르지만, 보훈에 관한 제도를 갖춘 것은 선열들의 애국 정신을 되살려 국민화합과 단결의 구심점으로 삼고자 함일 것이다. 6월을 돌아보면, 6월 1일 의병의 날, 6월 6일 현충일, 6월 10일 민주 항쟁 기념일, 6월 25일 한국전쟁, 6월 29일 제2연평해...
5월은 꽃보다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이다.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은 1년 중 가장 생명력이 넘치는 계절이다. 또한 5월은 가정에 관한 기념일로 가득 채 워져 있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뜻깊은 달이지만, 어린이날이 가장 먼 저 생각난다. 왜냐하면 어린이는 미래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존엄성과 지위 향상을 위해 제정됐다. 어린이라는 단어는 아동문학가인 소 파 방정환 선생이 처음 사용했으며, 어린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대우하자는 의미를담고 있다. 1921년, 방정환 선생님은 “씩씩...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
해월신사 지난 10월 칼럼에서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을 맞아 포덕168(2027)년에는 천도교 세계화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