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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혁명참여자의 독립유공자 서훈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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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혁명참여자의 독립유공자 서훈촉구

  • 편집부
  • 등록 2023.09.12 14:01
  • 조회수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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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서울 수운회관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천도교 전국 천도교 교구장회의에서 참가자들은 ‘2차 동학농민혁명참여자의 독립유공자 서훈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결의문에서 전국 천도교 교구장들은 “1894년 2차 동학혁명은 제폭구민, 보국안민뿐만 아니라 일본의 경복궁 침탈, 군대해산, 고종억류, 친일정권수립에 대한 척양척왜의 기치로 일어났다. 이는 명백한 국권수호 항일 독립운동에 해당된다.”라고 밝히면서, 국가보훈부가 독립운동의 기점을 1895년 을미의병으로 정한 것이 독립유공자법에도 맞지 않다고 비판하였다.

계속해서 천도교 교구장들은 “2004년 동학혁명 참여자 명예회복특별법이 제정된 이래 2010년 동학혁명 기념재단이 만들어지고, 2023년 동학혁명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지금까지도 단 한명의 동학혁명참여자의 독립유공 서훈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결의하였다.

천도교 교구장들은 요구사항에서 “하나. 정부는 2차 동학혁명참여자를 독립유공자로 하루빨리 서훈하라. 하나. 우리는 1894년 동학혁명의 주체로써, 그 정신을 계승한다. 하나 2차 동학혁명 참여자 서훈을 위한 전 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라고 강력히 결의하였다. 아래는 2차 동학혁명참여자의 독립유공자 서훈촉구 결의문‘ 전문이다.


2차 동학혁명참여자의 독립유공자 서훈촉구 결의문

 

 1894년 2차 동학혁명은 제폭구민보국안민뿐만 아니라 일본의 경복궁 침탈군대해산고종억류친일정권수립에 대한 척양척왜의 기치로 일어났다이는 명백한 국권수호 항일 독립운동에 해당된다.

그러나 독립유공자법에도 맞지 않는독립운동의 기점을 1895년 을미의병으로 정한 보훈부 내규에 의하여일반적 독립유공자 서훈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반면동학혁명군에 대한 서훈은 단 한 명도 이루어지지 않은 작금의 현실에오늘 천도교 전국교구장회의 참가자 일동은 통탄한다.

2004년 동학혁명 참여자 명예회복특별법이 제정된 이래 2010년 동학혁명 기념재단이 만들어지고, 2023년 동학혁명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지금까지도 단 한명의 동학혁명참여자의 독립유공 서훈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을바로잡고자 천도교 전국교구장회의 참가자 일동은 다음과 같이 긴급 결의한다.

 

하나정부는 2차 동학혁명참여자를 독립유공자로 하루빨리 서훈하라.

하나우리는 1894년 동학혁명의 주체로써그 정신을 계승한다.

하나. 2차 동학혁명 참여자 서훈을 위한 전 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포덕164(2023)년 9월 8일 천도교 전국교구장회의 참가자 일동

 

진주시교구장 정의적, 마산시교구장 김희수. 창녕교구장 김인구, 강남교구장 박은조, 공항교구장 전영근, 부산시교구장 박차귀, 삼천포교구장 최외수, 용담교구장 최상욱, 춘천교구장 석영기, 부여교구장 최병헌, 부안교구장 이원재, 성동교구장 이애준, 서산교구장 손우승, 원주교구장 최상덕, 도경교구장 정경주, 여주교구장 김시형, 울산교구장 최중식, 마포교구장 김진순, 황화교구장 장영균, 시흥교구장 최기영, 송탄교구장 라명재, 선구교구장 박철, 전주교구장 윤철현, 고현교구장 정효종, 도봉수유교구장 심점례, 종로교구장 조화훈, 부산남부교구장 임우남, 부산대동교구장 장인갑, 남원교구장 장효선, 삼선교구장 김금자, 사천교구장 신명식, 인천교구장 김유천, 대전교구장 박노임, 영등포교구 김성숙, 서울교구 정윤택, 부산남부교구 임남희(36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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