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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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6일~27일 서울과 부산에서 대신사 대사모 숭모비 건립기념 도보 순례가 열렸다.
박동산 대신사 대사모 숭모비 건립추진위원장, 박징재 천도교여성회장, 정의수 성지관리위원장이 함께 진행한 이번 순례에는 뜻을 함께하는 15여명의 교인이 참여하여 개최되었다.
도보순례는 울산 유곡 수운 최제우 유허지에서 경주 용담정까지 약 70여Km를 1박2일에 걸쳐 이어졌다.
폭염 속에서도 서울, 부산 등에서 참가한 15명의 교인들은 이번 도보순례를 통해 수운 최제우 대신사님의 무극대도 창명이후 첫번째 입도자이기도한 박씨 대사모의 숭모비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경주시 현곡면 가정리 생가 유허비에 마주보고 나란히 자리할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순례의 가장 큰 의미는 무극대도 동학 천도교의 제1종지인 '부화부순' 부부 화목을 첫번째 덕목으로 집안 생명 살림의 주체로서의 내수도의 역할과 여성의 소중함에 대하여 깊은 인식을 새롭게하는 귀한 여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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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 울산 수운 최제우 유허지에서 집결, 경주 용담정까지 걷는 동안 경주교구, 해월생가터, 용담교구, 수운 태묘, 그리고 최근 준공한 수운기념관. 용담정 등에서 함께 수련하는 시간이 있었다.
아울러 내년 수운 최제우 탄생 200주년을 앞두고 수운생가 대신사 대사모 숭모비 참례식을 비롯하여 8월 27일 일요일 오전 11시 수운 생가에서 처음으로 시일식을 함께 모시면서, 앞으로도 스승님들의 가르침과 뜻을 이어 광제창생의 길을 함께 할 것을 결의하였다.
한편, 대신사 대사모 숭모비 건립 봉고식은 수운대신사 탄신일인 10월 28일 경주동학문화제 행사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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