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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6일 오후 2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2023 종교평화음악회가 열렸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에서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민족정신 회복과 종교화합, 평화통일 및 세계공동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아 7대 종단에서 모두 참여하였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종교의 언어와 표현 방식은 저마다 다르지만 추구하는 방향성과 지향점은 같을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독립을 위해 모두가 하나 됐던 104년 전 3월 1일 그때처럼 평화를 갈망한다.” “때로는 말보다 따뜻한 선율이 가져다주는 울림이 더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때가 있다. 종교화합이 실현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상종 교령은 인사말에서 “오늘 종교계와 종로구청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숭엄하고 고귀한 3·1 혁명 정신인, 모두가 한울님을 모신 평등하고 고귀한 존재임을 깨닫는 인내천 정신을 계승하고, 종단 간 화합과 상생, 도약을 넘어서서 남북 평화통일과 세계 인류의 공동 번영 및 평화정착이라는 원대한 염원을 가지고, 뜻깊은 평화음악제를 개최하는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인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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