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8 (월)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이재준)은 지난달 보물로 지정된 「조선왕조 어보・어책・교명(朝鮮王朝 御寶・御冊・敎命)」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알리고자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에서 온라인 퀴즈 행사를 진행한다.
*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ogungmuseum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는 「조선왕조 어보・어책・교명」에 관한 문제를 풀면 정답자 중 20명을 추첨해 어보 보자기 문양을 담은 명찰 목걸이를 증정한다.
어보・어책・교명은 조선왕조의 의례에 사용된 인장과 문서로서, 500여 년간 거행된 조선 왕실 의례의 통시성과 역사성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어보・어책’은 국왕・왕세자・왕세제・왕세손과 그 배우자를 해당 지위에 임명하는 책봉 때나 국왕·왕비·상왕(上王)·왕대비·대왕대비 등에게 존호(尊號), 시호(諡號), 묘호(廟號), 휘호(徽號) 등을 올릴 때 제작한 의례용 인장과 역사적 배경을 기록한 책이고, ‘교명’은 왕비・왕세자・왕세자빈・왕세제・왕세제빈・왕세손・왕세손빈 등을 책봉할 때 내리는 훈유문서(訓諭文書)이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조선왕조 어보・어책・교명’은 총 637점이며 그 중 628점이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존호: 덕을 높이 기리는 뜻으로 올리는 칭호
* 시호: 죽은 뒤에 행적에 따라 올리는 칭호
* 묘호: 종묘에 신위를 모실 때 붙이는 칭호
* 휘호: 왕비에게 시호와 함께 올리는 칭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gogung.go.kr)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3701-7500)로 문의하면 된다.
![]()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
해월신사 지난 10월 칼럼에서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을 맞아 포덕168(2027)년에는 천도교 세계화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