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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덕 167년 전국여성 합동 동계수련, 용담수도원에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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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덕 167년 전국여성 합동 동계수련, 용담수도원에서 봉행

마음과 지혜를 나누는 삶, 일상의 수행을 되새기다

  • 임남희
  • 등록 2026.01.20 14:55
  • 조회수 4,835
  •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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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 최상락 용담수도원장이 환영사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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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당 임우남 방정환한울어린이집 원장이 특강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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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수 전 교령이 특강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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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귀 부산시교구장(전 여성회장)의 격려사


포덕 167년(2026) 전국여성 합동 동계수련이 1월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간 용담수도원에서 봉행되었다. 이번 수련은 전국 각 교구 여성 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을 다지고 실천의 힘을 기르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8일 오후 5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이어졌다.

포덕 167년 1월, 전국 각지의 여성 동덕들이 동계수련을 위해 용담성지에 모였다.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며 안부를 나누는 순간부터 이미 수련은 시작되고 있었다. 간식을 나누고 도담을 이어가는 사이, 수련장은 따뜻한 기운으로 가득 찼다.

개강식에서 김명덕 여성회본부 회장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함께해 주신 동덕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며 “‘남의 적은 허물을 내 마음에 논란하지 말고, 나의 적은 지혜를 사람에게 베풀라’는 말씀처럼, 어르신 동덕들의 삶에서 우러난 지혜와 젊은 동덕들의 열린 마음과 에너지가 이번 수련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서로에게 배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암 최상락 용담수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여성 동덕 여러분을 용담수도원에서 모시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국여성 합동 동계수련이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신앙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련은 매일 새벽 5시 기도식과 맞절, 체조로 하루를 열며 진행되었다. 몸을 살피고 마음을 여는 수행의 시간 속에서 수련생들은 ‘몸한울’을 돌보는 신앙의 의미를 다시 새겼다.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도 대신사님 참배길은 햇살로 포근했고, 용담성지의 기운은 수련생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주었다.

수련 기간 동안에는 박인준 교령을 비롯해 박남수 전 교령, 고운당 임우남 방정환한울어린이집 원장, 방영호 레크리에이션 강사, 최금희 탈북민·가톨릭대학교 학술연구위원 등이 특강 강사로 나서 신앙과 실천, 시대적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레크리에이션과 합창, 3분 스피치 프로그램을 통해 웃음과 나눔이 끊이지 않았다. 피아노 반주에 맞춘 천덕송과 노래는 수련장의 분위기를 밝히며 수행의 또 다른 길을 열어 주었고, 짧은 발표를 통해 각자의 삶에서 얻은 지혜를 나누는 시간은 “나의 적은 지혜를 베푼다”는 가르침을 실천하는 장이 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이어진 방문과 후원, 그리고 함께한 정성과 마음은 이번 수련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마지막 날 소감 나눔 시간에는 영부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졌으며, 많은 동덕들이 “이번 수련이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덕 167년 1월 14일, 폐강식과 마지막 큰 절을 끝으로 일주일간의 전국여성 합동 동계수련은 마무리되었다. 헤어짐은 아쉬웠지만, 용담성지에서 함께 나눈 기운은 각자의 삶 속에서 수행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번 동계수련은 논란하지 않는 마음과 지혜를 나누는 삶이 곧 일상의 수행임을 다시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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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리에이션과 합창, 3분 스피치 프로그램을 통해 웃음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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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덕167년 천도교여성 합동 동계수련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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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큰 절을 끝으로 일주일간의 전국여성 합동 동계수련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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