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6.01.29 (목)
천도교신문은 포덕 167년(2026)을 맞아 새해의 뜻을 함께 나누고자 천도교 각 기관장의 신년 인사를 인터넷신문을 통해 게재한다. 이번 신년 인사는 한울님을 모시는 신앙의 마음으로 지난 한 해를 성찰하고, 새해 교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다짐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제출된 원고는 도착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게시되며, 이를 통해 동덕 모두가 포덕 167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모시고 안녕하십니까.천도교 대학생단 단장 조화정입니다.
포덕 167년, 2026년을 맞아 교단의 모든 교인 여러분께 인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를 맞으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게 되고, 함께했던 시간들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됩니다.
2025년은 천도교 대학생단에게 여러 활동을 통해 많은 만남이 이어졌던 해였습니다. 무엇을 이루었는가보다, 누구와 어떤 시간을 함께했는지가 더 또렷하게 남아 있습니다.
어린이캠프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설명보다 경험을 통해 천도교의 가르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서로를 부르고 손을 잡는 모습 속에서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말이 일상의 모습으로 드러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울나눔터에서는 나눔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돕는다는 의미보다, 함께 살아간다는 감각이 더 중요하게 다가왔고, 준비한 물건보다 말 한마디와 시선이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어린이시일과 대학생단 정기모임에서는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정답을 정해두기보다, 각자의 고민을 나누며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였습니다. 청년회 창립기념일을 통해서는 천도교 안에서 청년의 시간이 이어져 왔음을 돌아보게 되었고, 그 흐름 속에서 우리가 맡고 있는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느낀 것은, 천도교의 미래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어린이와 청년들의 일상 속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동시에 그 과정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켜보고 함께해 주는 공동체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대학생과 청년의 삶은 여러 고민 속에 놓여 있습니다. 그런 현실 속에서 대학생단은 ‘잘 믿는 모습’보다는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되고자 했습니다. 확신이 없더라도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자 했습니다.
포덕 167년을 맞는 2026년에도 대학생단은 지금까지의 방식대로 한 걸음씩 이어가고자 합니다. 어린이와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앙의 모습을 계속해서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천도교는 늘 사람을 중심에 두어 왔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도 그 중심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곧 포덕이며, 그 모습이 다음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포덕 167년(2026) 새해,
서로를 조금 더 바라보고 함께하는 시간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천도교 대학생단도 그 과정 속에서 계속 배우며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도교 대학생단 단장 조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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