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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하루수련으로 마음과 기운을 새롭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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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하루수련으로 마음과 기운을 새롭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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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하루수련에 함께한 교인들이 밝은 얼굴로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교구는 포덕 166년(2025) 9월 13일(토), 교구 하루수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하루수련은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숨통을 틔우며, 새 기운을 충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이어져 온 교화부 주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하루수련에는 안춘보 교구장을 비롯해 이도엽, 임승자, 장구갑, 최은실, 장효재, 이창용, 이윤정 동덕 등 총 8명이 참가했다. 새벽 5시 기도식을 시작으로 새벽 수련과 오전 수련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심신을 단정히 가다듬었다.

 

특히 영상 시청 시간에는 이암 정의필 남정포 도정의 「K-사상, 동학의 이해와 우리의 할 일」, 그리고 중암 라명재 송탄교구장의 「공경은 어떻게 하는가?」 영상 설교가 상영되었다. 참가자들은 영상을 통해 천도교의 현대적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공경의 길을 배우며 깊은 울림을 받았다. 오후에는 수련과 함께 천덕송을 합창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한목소리로 천덕송과 송가를 불렀으며, 마지막으로 상향배례를 드리고 오후 5시에 수련을 마쳤다.

 

수원교구 하루수련은 작년부터 교화부 주관으로 정례화된 프로그램으로, 교인들이 도심 속에서 일상과 신앙을 함께 이어갈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교구는 앞으로도 교인들이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수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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