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6.01.29 (목)

  • 맑음속초-4.5℃
  • 맑음-13.4℃
  • 맑음철원-15.0℃
  • 맑음동두천-10.7℃
  • 맑음파주-13.1℃
  • 맑음대관령-12.2℃
  • 맑음춘천-12.4℃
  • 구름조금백령도-2.2℃
  • 맑음북강릉-6.2℃
  • 맑음강릉-4.0℃
  • 맑음동해-2.9℃
  • 맑음서울-7.7℃
  • 맑음인천-7.3℃
  • 맑음원주-9.4℃
  • 눈울릉도-1.7℃
  • 맑음수원-7.5℃
  • 맑음영월-10.8℃
  • 맑음충주-10.7℃
  • 흐림서산-7.0℃
  • 맑음울진-4.6℃
  • 맑음청주-5.8℃
  • 구름조금대전-6.5℃
  • 맑음추풍령-6.1℃
  • 맑음안동-6.1℃
  • 맑음상주-5.2℃
  • 맑음포항-3.2℃
  • 맑음군산-7.4℃
  • 맑음대구-3.2℃
  • 맑음전주-6.5℃
  • 맑음울산-2.8℃
  • 맑음창원-2.2℃
  • 맑음광주-4.7℃
  • 맑음부산-2.0℃
  • 맑음통영-1.7℃
  • 맑음목포-4.0℃
  • 맑음여수-1.6℃
  • 맑음흑산도-0.4℃
  • 맑음완도-3.1℃
  • 맑음고창-7.6℃
  • 맑음순천-5.2℃
  • 구름조금홍성(예)-7.8℃
  • 맑음-9.3℃
  • 맑음제주2.0℃
  • 맑음고산1.4℃
  • 맑음성산0.5℃
  • 구름조금서귀포4.3℃
  • 맑음진주-3.5℃
  • 맑음강화-10.2℃
  • 맑음양평-7.5℃
  • 맑음이천-8.1℃
  • 맑음인제-13.3℃
  • 맑음홍천-11.9℃
  • 맑음태백-8.7℃
  • 맑음정선군-7.6℃
  • 맑음제천-12.1℃
  • 맑음보은-10.7℃
  • 맑음천안-10.5℃
  • 구름조금보령-6.3℃
  • 맑음부여-9.4℃
  • 맑음금산-9.5℃
  • 맑음-8.0℃
  • 맑음부안-5.7℃
  • 맑음임실-9.5℃
  • 맑음정읍-7.3℃
  • 맑음남원-8.9℃
  • 맑음장수-11.2℃
  • 맑음고창군-7.0℃
  • 맑음영광군-6.1℃
  • 맑음김해시-3.4℃
  • 맑음순창군-8.1℃
  • 맑음북창원-1.7℃
  • 맑음양산시-1.0℃
  • 맑음보성군-2.6℃
  • 맑음강진군-3.2℃
  • 맑음장흥-3.9℃
  • 맑음해남-5.3℃
  • 맑음고흥-3.8℃
  • 맑음의령군-9.4℃
  • 맑음함양군-6.7℃
  • 맑음광양시-2.7℃
  • 맑음진도군-3.0℃
  • 맑음봉화-11.9℃
  • 맑음영주-5.8℃
  • 맑음문경-7.1℃
  • 맑음청송군-6.6℃
  • 맑음영덕-6.4℃
  • 맑음의성-10.9℃
  • 맑음구미-3.9℃
  • 맑음영천-4.2℃
  • 맑음경주시-3.9℃
  • 맑음거창-8.4℃
  • 맑음합천-6.5℃
  • 맑음밀양-4.9℃
  • 맑음산청-3.2℃
  • 맑음거제-1.2℃
  • 맑음남해-3.7℃
  • 맑음-2.1℃
기상청 제공
오늘의 소사(小史) ○ 9월 14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의 소사(小史) ○ 9월 14일

  • 노은정
  • 등록 2025.09.14 07:56
  • 조회수 14,371
  • 댓글수 0

○ 1321년, 이탈리아의 시인 단테 알리기에리(Dante Alighieri, 1265~1321)가 세상을 떠남. 피렌체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단테는 볼로냐대학에서 수학하고 생 제미냐노 특파대사, 피렌체 통령 등을 역임했다.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인물로, 서양사에 한 획을 그은 이탈리아 문학사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자신이 온갖 고통을 겪으면서 오랜 기간 사모해온 베아트리체의 영혼에 이끌려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의 과정을 읊은 『신곡』은 그가 생애 마지막 7년 동안에 완성한 작품이다.

 

[은정]Vito_D'Ancona_-_L'incontro_di_Dante_e_Beatrice.jpg
『신곡』에서, 단테는 어두운 숲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다가, 지옥에서 연옥으로, 연옥에서 다시 천국으로 여행하는데, 이때 천국을 인도하는 이가 베아트리체이다. 단테는 9살 때 만난 베아트리체를 열렬히 사랑하나 그녀는 다른 남자와 결혼한 후 24살에 요절하였다.

 

○ 1818년, 다산 정약용(1792~1836), 18년 만에 유배에서 풀려나다. 정약용은 28세 때 대과에서 2등으로 합격해 벼슬길로 나아갔다. 정조의 총애를 받았으나 1800년 정조가 세상을 뜨면서 고난이 시작되어 1801년 신유박해 때 경기도 안성으로,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다시 전남 강진에 유배되었다. 18년의 유배 기간을 자신의 학문을 연마하는 계기로 삼아, 이 기간 중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500여 권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조선 후기 실학을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인물로 꼽힌다.

 

[은정]500px-Jeong_Yak-yong.jpg
1818년, 정약용은 18년 동안의 귀양살이를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와 저술 활동에 힘쓰며 여생을 보내다 1836년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 1920년, 박재혁 의사,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다. 부산 태생의 독립운동가 박재혁은 의열단원으로서 고서(古書)를 파는 중국인으로 가장하고 부산경찰서에 진입했다. 당시 부산경찰서에는 많은 독립운동가가 투옥되어 있었다. 폭탄 투척으로 하시모토 슈헤이(橋本秀平) 부산경찰서장이 사망하고, 박재혁은 중상을 입었다. 체포된 박재혁은 사형을 선고받고 대구형무소에 수감됐으나 “왜놈의 손에서 욕보느니 차라리 내 손으로 죽겠다”라며 단식으로 옥사했다.

 

[은정]960px-Entrance_OPEC_Headquarter_Vienna.jpg
영세 중립국인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본부 입구. © Vincent Eisfeld 

 

○ 1960년,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5개국,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설립하다. 석유 수출국들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주기적으로 회원국들의 석유 공급량과 유가를 조정하고 있다.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이후 석유 감산 조치로 전 세계적인 석유 파동을 몰고 오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