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7 (일)
천도교중앙대교당이 9월 15일부터 화재감지기 설치를 포함한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는 대교당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종로구청 문화유산과와의 협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 9월 3일 종로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의 자리에는 천도교 교무관장, 교무관차장, 교당관리실장을 비롯해 종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사의 범위와 일정,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우선 9월 15일부터는 화재감지기 설치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9월 18일 오후 2시에는‘대교당 안전진단 작업공간 조성공사 소위원회’회의가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국가유산위원회 건축분과 위원, 설계사무소, 구조기술사, 종로구청 담당자 등이 참석해 안전진단과 보수공사 방향을 심층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중 대교당에서 진행되던 시일식 봉행은 임시로 천도교수운회관에서 이어간다. 9월 21일부터는수운회관 907호와 807호(유튜브시청)에서 시일식을 진행해 교인들의 시일식 봉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천도교중앙총부는 “이번 화재감지기 설치와 보수공사는 대교당의 안전성을 높이고,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교인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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