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7 (일)
○ 1785년, 중국 청대의 정치가 임칙서(1785~1850) 탄생. 청의 고위 관료 가운데 드물게 청렴하고 유능했던 인물로, 청에 들어오는 영국의 아편 밀수를 강경하게 단속했다. 결국 이것이 원인이 되어 아편전쟁이 발발했다.
○ 1882년, 임오군란 후 조선-일본 간 제물포 조약 체결. 조약에 따라 공사관 수비라는 명목으로 일본은 1개 대대를 한성에 파견. 이에 이미 3천 명의 청 군대가 조선에 주둔해 있는 가운데 양국 간 무력충돌의 위험이 증대되었다.
○ 1918년, 러시아 블라디미르 레닌 피격. 범인으로 지목된 파니 카플란이라는 여성은 레닌을 반역자로 여겨 암살을 계획했다고 진술했다. 레닌은 그로부터 6년 뒤 발작 증세로 사망했으며, 이는 총상 후유증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통설이다.
○ 1963년, 미국 워싱턴-소련 모스크바 간 핫라인 개통. 국방부 핵전쟁 정책 담당관이었던 토머스 셸링의 아이디어로, 미국에 방문한 흐루쇼프 총리가 이 제안을 수용하면서 성사.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이후 핫라인 확보는 양측의 지상과제로 급부상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
해월신사 지난 10월 칼럼에서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을 맞아 포덕168(2027)년에는 천도교 세계화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