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7 (일)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7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천도교 부산시교구 동덕들의 신앙정진이 쉼 없이 계속되고 있다. 부산시교구 수련실에서는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월례수련’이 7월에도 변함없이 진행 중이다.
이번 7월 수련은 성지당 허봉이 여성회장의 집례로 봉행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아침마다 정성스럽게 기도를 올리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더위에 지치기 쉬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참석하여 묵묵히 수도에 임하는 동덕들의 모습은 신앙의 깊이를 실감하게 한다.
박차귀 부산시교구장은 “지금의 수련은 단순한 의례를 넘어서, 각자의 삶 속에서 진리를 체현하고 실천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함께 수련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동덕들에게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신앙의 길은 날씨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무더위 속에서도 한결같은 정성으로 임하는 부산시교구 동덕들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 천도교부산시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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