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7 (일)
신앙을 바탕으로 예술적 영감을 펼쳐온 김병휘 작가의 개인전 ‘빛으로 물든 시간’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지부장 권애란)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고창 미술작가 창작전시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 작가는 유년 시절의 서정과 추억이 서린 고향 고창의 자연과 풍경을, 따스한 빛과 색채를 통해 표현하며 삶의 평온한 순간들을 화폭에 담았다.
김병휘 작가는 천도교 신앙의 정신을 작품 세계에 녹여내며, 일상 속에 깃든 하늘의 이치를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국제 뉴 프렌드전 창작예술상, 대한민국 창작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교원미술대전 입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닌 중견 작가로, 한국 미술의 저변 확대와 후진 양성에도 힘써왔다.
권애란 지부장은 “빛과 색채의 감정이 어우러져 마음 깊은 울림을 주는 따뜻한 전시”라며 “김 작가의 예술에 대한 열정이 화려한 결실로 맺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전시가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고창 지역 문화예술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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