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7 (일)
천도교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천도교미술인회 한마당 전(展)’과 제21회 어린이·학생 작품전이 오는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35회를 맞는 본 전시는 ‘내 마음에 등불을 걸다’를 주제로, 신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동덕들의 내면과 신앙정신을 표현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성인 부문은 천도교 신앙과 교리를 주제로 한 창작미술작품을 모집하며, 창도부터 고행과 역사, 인물, 인내천 사상과 한울이 주신 정신 등을 예술로 형상화한 작품이 출품된다. 한국화, 서예, 서화, 서양화(수채화·비구상 포함), 공예, 조각, 사진, 디지털페인팅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며, 향후 전시 홍보용 기념품이나 교화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품도 포함된다.
작품 접수 마감은 7월 10일(목)까지이며, 천도교인은 물론 청년대학생, 고등학생 등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완성된 작품은 8월 12일(화)에 설치될 예정으로, 실물 반입이 어려운 경우 택배 발송도 가능하다.
같은 기간 제21회 ‘어린이·학생 작품전’도 함께 진행된다. 초·중·고등학생과 유아까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신앙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어린이·학생전의 출품 주제는 △경전 내용에 감응한 작품 △경전 말씀의 가르침을 시각화한 표현 △수운·해월·의암 성사의 생애와 인물 △신앙생활 모습 △세계 평화와 생명 보호 등이다. 작품 형태는 크레파스화, 수채화, 입체작품, 조소, 만들기, 디지털페인팅 등으로 자유롭다. 단, 초등생은 스케치북 8절 크기 제한이 있다.
천도교미술인회 염정모 회장은 “신앙의 울림이 담긴 예술작품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교인뿐 아니라 천도교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천도교미술인회(010-5346-4809, 010-3891-872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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