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6.01.29 (목)
동학 · 천도교 제 단체는 지난 5월 1일 대법원의 이재명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판결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동학 · 천도교 제 단체는 성명을 통해 "국민에게 총을 겨눈 윤석열의 내란을 종식시키고자 빛의 혁명이 들풀처럼 일어난 지금, 이번에는 대법원이 사법 권력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권자가 세상을 바꾸는 지금, 다시 온 동학의 시대에 모든 쇠붙이와 껍데기는 역사의 강물에 쓸려가고 주권자 국민의 향기로운 흙가슴만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의 전문이다.
이재명후보 대법원 파기환송심 규탄 성명서 - 동학 · 천도교 제 단체
동학의 정신으로 경고한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대법관들은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1. 그대들은 부끄러움을 모르는가. 자신들의 판결로 누구를 설득할 수 있다고 믿는가.
국민에게 총을 겨눈 윤석열의 내란을 종식시키고자 빛의 혁명이 들풀처럼 일어난 지금, 이번에는 대법원이 사법 권력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 하고 있다.
유력한 대선후보의 항소심 판결을 파기 환송한 대법관들은 6만 페이지에 달하는 사건 자료를 검토하고 판결한 것인가, 판결이라는 이름의 정치 행위를 한 것인가. 현직 판사들조차 납득하지 못하는 판결을 국민에게 내미는 손에 양심이 묻어 있기는 한 것인가.
사법부의 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민주공화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 것이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국민의 피와 눈물로 쟁취한 것이다.
동학혁명군들의 시체가 산을 이루었던 우금치를 기억하라.
5월 광주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빛으로 남기고 산화한 목숨들을 기억하라.
2. 다시 개벽의 시대를 열어가는 동학군들은 동학혁명의 후예로서, 지금은 법관이 아닌 주권자의 시간임을 천명한다.
모두가 한울을 모신 시천주의 만민 평등과 보국안민의 동학 정신은 3·1 혁명으로 이어졌고, 4·19 혁명, 5·18 민중항쟁, 6월 민주항쟁, 촛불혁명과 빛의 혁명으로 역사의 강물을 따라 도도하게 흘러왔다. 역사의 강물은 그 알량한 기득권을 지키고자 일제에, 외세에, 독재에 기생해 온 이들의 면면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여기까지 왔다.
오늘이 역사가 된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그대 법관들도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니.
주권자가 세상을 바꾸는 지금, 다시 온 동학의 시대에 모든 쇠붙이와 껍데기는 역사의 강물에 쓸려가고 주권자 국민의 향기로운 흙가슴만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쓸 것이다.
그러니 다시 개벽의 시대를 열어가는 동학군들의 이름으로 경고한다.
법복을 입고 헌법을 유린하는 내란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국민의 바람을 저버린 그대들은 부끄러움을 안고 조용히 역사의 심판을 기다려라!
2025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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