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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주기 주옥경 종법사 추모식 "종법사님의 뜻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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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주기 주옥경 종법사 추모식 "종법사님의 뜻 이어가겠습니다"

1월 17일(금) 오전 11시 묘소 찾아 추모식 봉행

  • 편집부
  • 등록 2025.01.23 16:36
  • 조회수 2,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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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경 추모식 (1).jpg
수의당 주옥경 종법사의 묘소에서 추모식을 봉행하고 있다.

 

천도교여성회는 포덕 166년 1월 17일(금) 오전 11시 여성회 초대회장 수의당 주옥경 종법사의 묘소를 찾아 추모식을 봉행하였다.

이번 추모식은 고윤옥 부회장의 집례로 박징재 여성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외에 특별히 천도교중앙총부 이범창 종무원장과 이미애 교화관장이 참석하였고 심점례 도봉·종로 교구장, 주선원 선도사, 고윤지 여성회 고문이 참석하여 엄숙히 거행되었다.


주옥경 종법사(周玉京 종법사, 1914년 ~ 1982년) 약력은 다음과 같다.

갑오년(포덕35,1894년)에 평양 인근 숙천에서 출생. 무남독녀.

포덕59년(1915) 의암성사와 가연을 맺은 후, 성사의 부인이자 비서로서 독립운동을 도움.

포덕65년(1924) <천도교내수단> 창단. 초대회장 역임(이후 모두 9차례 회장 역임).

포덕68년(1927) 일본 동경 유학. 

포덕112년(1971) 천도교 종법사로 추대.

포덕123년(1982) 87세로 환원.


성수당 박징재 천도교여성회본부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포덕 166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천도교 여성회 사업은 전국 여성회원들을 중심으로 변함없이 추진되어 교단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며 변화와 발전에 앞장설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추모사 전문이다. 


추 모 사


한울님 감응하옵소서

수의당 종법사님의 성령이시여 감응하옵소서

주옥경 종법사님의 제43주기 추모식을 맞아 후학들이 이곳 묘소에 모여 추모의식을 봉행하옵니다.

지금으로부터 101년 전, 포덕 65년에 교단에 중견 간부의 부인, 교역자 부인, 교구 내 여성 전교사 그리고 여학교를 다닌 신여성 등으로 구성된 ‘천도교재수단’을 창단하시고 초대회장을 지내셨으며 그 후로도 10여 차례 회장직을 역임하시면서 천도교 여성회를 이끌어주셨습니다.

종법사님의 성령이시여

포덕 166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천도교 여성회 사업은 전국 여성회원들을 중심으로 변함없이 추진되어 교단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며 변화와 발전에 앞장설 것입니다.

동귀일체 되어 정성, 공경, 믿음으로 변함없는 몸과 마음으로 차근차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우리 후학들에게 지혜와 용기와 힘을 주시옵소서

천도교 여성회의 큰 기둥이며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수의당 주욱경 종법사님의 성령이시여,

감응하옵소서

부족함이 많은 우리 후학들이 동귀일체 되어 정심수도하여 교단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길을 소소히 밝혀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천도교는 천도교인의 사유물이 아닌 세계적인 종교가 될 수 있도록 실력과 능력과 자질을 갖춘 지혜로운 후학들이 많이 배출되어 보국안민, 포덕천하, 광제창생함으로써 지상천국의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굽어 살펴주시옵소서


포덕 166년 1월 17일

천도교여성회본부 회장 성수당 박징재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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