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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의 곤충소리 찾아보는 3일간의 야간 생태 탐험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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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의 곤충소리 찾아보는 3일간의 야간 생태 탐험 떠나볼까

서울시, 여름방학 맞아 월드컵공원의 식물과 곤충소리 탐색하는 ‘야간 생태탐험단’ 40팀 모집
가족과 함께하는 공원 생태계 지도(LED 스트링 아트 등 만들기) 등 특별한 시간 마련
연속형 야간 프로그램(7. 30.~8. 1.(20팀), 8. 6.~8. 8.(20팀))으로 수료증, 에코백 등 지급
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한 초등 가족 총 40팀(120명) 모집(7. 17.~마감 시)

  • 편집부
  • 등록 2024.07.17 08:28
  • 조회수 4,985
  • 댓글수 0


월드컵공원.png
모집 포스터

 

과거 매립지였던 월드컵공원에서 생생한 생태탐험을 떠나보면 어떨까? 무더위가 찾아오는 한여름 밤 월드컵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식물의 촉감을 느끼고 공원에서 곤충의 소리를 들으면서 생태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3일간의 특별한 탐험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3일간 진행되는 연속 야간 프로그램인 ‘월드컵공원 야간 생태탐험단’을 7월 30일(화) ~ 8월 1일(목), 8월 6일(화) ~ 8월 8일(목)까지 2주간에 걸쳐 운영하고, 7월 17일부터 각 20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으로, 가족은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2명 이내로 구성하여 최대 3명까지 가능하다. 각 20팀씩 모두 40팀이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1만원(3일간/가족)이다.


프로그램은 월드컵공원의 대표적 공간인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에서 진행되며 억새팀과 맹꽁이팀으로 나뉘어 3일간 야간 활동을 통해 매립지에서 생태공원으로 변화한 독특한 역사를 가진 월드컵공원의 생태계를 탐험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할 예정이다.

[1일차 : 소리 탐험]

1일차는 시각과 청각을 활용하는 탐험으로 노을공원에서 야간의 곤충을 관찰하고 탐색해보는 ‘소리 탐험’이다. 애사슴벌레, 톱사슴벌레, 매미, 하늘소, 대벌레 등 노을공원에 출현하는 다양한 곤충을 찾아보고, 관찰한 곤충 소리를 녹음해 텐트에 누워 자연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2일차 : 촉각 탐험]

2일차는 하늘공원 ‘촉각 탐험’으로 촉각을 활용하여 공원의 식물 다양성을 알아본다. 억새, 부들, 갈대 등 하늘공원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의 특징을 비교하고 식물 줄기를 활용한 비눗방울 놀이와 귀화식물의 촉감 등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3일차 : 탐험 기록]

3일차에는 그동안 야간에 관찰한 생물을 직접 확인하고 탐험한 내용을 기록하여 탐험일지를 작성한다. 특히 나무판에 생물 모양 도안을 따라 스트링 아트를 만들고 꼬마전구를 달아 월드컵공원의 야간 생태계 모습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생태탐험을 마무리하게 된다.


또한 탐험중에는 공원 보물을 찾아보는 미션 퀴즈를 풀어보며 생태다양성의 소중함과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살펴보는 시간도 갖는다.

미션의 퀴즈 정답을 알아맞히면서 단어의 힌트를 얻어 마지막 날(3일차)에 함께 내용을 살펴보면서 월드컵공원 생태계를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외 3일 모두 참여한 참석자에게는 활동 수료증을 지급할 예정이며, 활동 참여자(초등 자녀)에게는 에코백, 탐험일지, 펜 등을 제공한다. 

야간 생태탐험단 관련 내용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web/main.do) 및 서울의 공원(https://parks.seoul.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선착순 예약 마감)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02-300-5574)로 연락하면 된다. 

예약 신청은 1회차(7. 30.~8. 1.), 2회차(8. 6.~8. 8.)로 각각 접수를 진행하므로 원하는 날짜에 신청할 수 있다. 

신현호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주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월드컵공원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야간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한여름 밤 곤충의 소리와 식물의 촉감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를 높이고, 생태감수성이 쑥쑥 자라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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