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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사(小史) ○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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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사(小史) ○ 9월 12일

  • 노은정
  • 등록 2025.09.12 05:50
  • 조회수 14,608
  • 댓글수 0

○ 1921년, 의열단원 김익상, 조선총독부 청사에 폭탄 투척. 총독은 죽이지 못했으나 무사히 빠져나와 중국으로 피신했다. 이후 의열단 단장 김원봉과 만나 일본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田中義一)가 상하이에 온다는 보도를 접하고 처단을 결정하였다. 그러나 거사 당일 총알이 빗나가고 폭탄이 터지지 않아 실패하고 체포당하였다. 21년의 옥고를 치르고 귀향하였으나 일본 고등경찰에게 연행된 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은정]나철.jpg
대종교 교조 나철. 을사늑약 소식에 관직을 버리고 국권 회복과 단군 신앙 부흥을 위해 헌신하다, 일제의 종교 탄압에 항거하여 자결하였다. 

 

○ 1916년, 대종교 교조 나철(1863~1916), 자결하다. 나철은 대종교 창시자이자 을사오적 처단을 시도한 인물이다. 을사늑약 소식이 전해지자 관직을 사임하고 여러 차례 일본에 건너가 국권 수호를 위한 외교 활동을 벌였다. 단군신앙을 부흥시켜 대종교라 일컫고 국학운동과 항일운동의 구심점으로 삼았다. 경술국치 이후에는 대종교 총본사를 만주로 옮기고 항일투쟁을 계속하다 국내로 돌아왔으나 일제의 무단적 종교정책에 항거하여 자결하였다.

 

[은정]Lascaux_painting.jpg
라스코 동굴 벽화. 기원전 17000~15000년경 크로마뇽인이 남긴 구석기 시대 예술의 걸작이다. 들소, 사슴, 말 등이 역동적으로 묘사된 이 그림은 사냥과 신앙, 자연과의 교감을 담고 있다. 

 

○ 1940년, 프랑스에서 라스코 동굴 벽화가 발견되다. 라스코 동굴 벽화는 프랑스 도르도뉴 몽티냐크에 있는 후기 구석기 시대 동굴벽화로, 기원전 17000년~15000년경 크로마뇽인에 의해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마을 소년들이 우연히 발견하였으며, 구석기 시대 인류의 예술성과 신앙,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적으로써 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2022년, 넷플릭스 최고 흥행작인 「오징어게임」이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6관왕에 오르다. 이정재는 아시아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비영어권드라마 감독으로서는 처음으로 황동혁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이유미가 여자배우 게스트상, 이외에도 시각효과상, 스턴트 퍼포먼스상,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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