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6 (토)
○ 기원전 31년, 로마의 옥타비아누스,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를 맞아 악티움 해전에서 승리. 옥타비아누스의 승리는 로마와 로마 영토에 대한 옥타비아누스의 세력을 확고히 하게 했다.
○ 1879년, 항일 독립투사 안중근(1879~1910) 출생. 안중근은 황해도 해주목에서 태어나 일제의 침탈이 국권을 뒤흔드는 수준으로 확대되자 항일무장투쟁에 나서,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초대 일본국 내각총리대신이자 초대 한국 통감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 사살하는 의거를 단행했다.
○ 1919년, 천도교청년회교리강연부 창립. 1920년 천도교청년회로 명칭을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천도교청년회는 같은 해 개벽사를 설립하고 종합잡지 『개벽』을 창간하고 계속해서 『부인』 『어린이』 『신여성』 『조선농민』 『별건곤』 『학생』 『농민』 『혜성』 『당성』 『제일선』 『신경제』 『당우』 등을 이어서 발행함.
○ 1923년, 일제, 간토 대지진을 빌미로 조선인들 학살. 9월 1일 일본 간토 지역에서 발생한 대지진 직후, 일본 사회 일부에서 조선인에 대한 불신과 적대감이 확대되었고, 조선인 거주지에서 집단 학살 발생. 일본 정부와 치안 당국, 자경단(민간 자율방범대)은 학살을 방조하거나 주도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음.
○ 1945년, 연합군 사령부, 미국과 소련의 한반도 분할 점령 발표. 일본의 패망과 연합국의 신속한 통치 필요성, 미국과 소련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 질서와 냉전의 시작, 한반도의 분단 고착화에 결정적 영향을 미침.
○ 1945년, 일본, 도쿄만에 정박해 있는 미 해군 아이오와급 전함 미주리호 갑판에서 항복 문서에 조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연이어 떨어진 후 일본이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한 것은 8월 15일이지만 공식적으로 항복 문서에 사인한 것은 이날이다.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
해월신사 지난 10월 칼럼에서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을 맞아 포덕168(2027)년에는 천도교 세계화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