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6 (토)
포덕 166년 8월 24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설교에서 정암 박정연 선도사는 우리가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성공과 실패의 본질을 새롭게 성찰하며,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핵심 메시지를 전했다. 박정연 선도사는 열심히 노력하는 차원을 넘어, ‘정성’이라는 가치가 어떻게 흔들림 없는 믿음과 꾸준한 실천으로 이어지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이어 수험생들의 학습법에서부터 종교적 수행에 이르기까지, 멀리 있는 특별한 비법이 아니라 가까운 곳의 원칙을 굳건히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성 어린 태도와 작은 습관의 지속이야말로 한울님의 감응을 불러오며,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진정한 힘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번 설교는 일상 속 작은 약속을 지켜내는 힘이 결국 큰 성취로 이어진다는 점을 일깨운다. 자포자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태도 속에서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신앙의 성숙이 가능하다는 통찰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신앙인들은 물론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눈앞의 성과에 흔들리지 않고 기본과 원칙을 지켜내는 삶의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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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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