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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환 단장, “교인 여러분의 응원이 단원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오는 11월 4일(화) 오후 7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제6회 평화합창제를 앞두고, 천도교 삼경합창단이 교인들의 관람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번 합창제는 ‘광복·분단 80년! 부르자 평화의 노래를!’라는 주제로, 천도교·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 등 다양한 종단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평화와 종교 간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무대다.
천도교 삼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가곡 「청산에 살리라」와 창작곡 「감응하소서」를 선보이며, 의암 손병희 성사의 이신환성(以身換性) 정신과 평화의 염원을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삼경합창단 김인환 단장은 “평화합창제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교구를 통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며, “10월 26일 시일에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수령해야 하므로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다. 미리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김 단장은 “교인 여러분의 관람이 단원들에게 큰 격려로 다가올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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